[르포] 트럼프 생일날... LA 메운 분노의 함성 "미국에 왕은 없다, ICE는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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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미국 전역의 반트럼프 집회, LA에서 가장 대대적, 2만여명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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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계

미국 전역에서 동시에 '노 킹스' 시위가 열리며 약 2,000개 도시에서 수백만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로 추정되며 LA에서는 약 2만5천명이 모여 '트럼프를 꺼져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워싱턴에서는 공식적인 시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미네소타주에서도 열리는 것이 중단되었는데 이는 한 명의 민주당 소속 주 의원이 사망한 사건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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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반 트럼프 집회는 LA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이민 단속에 대한 공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수백만명이 참여한 이는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하는 최대 규모의 시위로, 트럼프 대통령과 ICE(미국 이민세관단속국)에 반대하였습니다. LA에서는 2만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그들의 입장을 표현하였고, 주방위군과 무장 경찰의 배치가 보였습니다. 이들 시위는 비폭력적이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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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된 요약

2019년 4월 14일, 미국 전역에서 반트럼프 집회가 열리며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대한 반대도 함께 펼쳐졌다. 이집회의 '진원지'로는 로스앤젤레스(LA)가 꼽혔으며, 이날 LA에서는 2만여명이 시위를 벌였고, 전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인 4월 14일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집회가 진행되어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를 보여주었다. 이때 LA에서는 2만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청에 모여들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반대와 불법 이민 단속 반대의 열기가 한자리에서 겨루고 있었다. 시위는 중간중간 "평화적 시위"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LA에서는 군인들에게 항의하는 시위자가 있었지만 무력 충돌은 없었다. 그러나 노 킹스 집회는 워싱턴 D.C 외에도 미네소타주에서는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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